-
Louise Gluck
Averno : Poems [2020 노벨문학상] (Paperback)
Farrar, Straus and Giroux | Louise Gluck- ISBN : 9780374530747
22,300원
- 《아베르노》 영어원서

기본정보
| 출간일 | 2007-02-06 |
|---|---|
| 구성/판형 | Paperback | 79 pages |
| 크기 | 137 x 203 x 10mm |
| 상품번호 | 2667044 |
그리스 신화를 차용한 방식에선 이전 시집들 가령 《목초지》(Medowlands, 1996)와 《새로운 생》(Vita Nova, 1999) 《일곱 시절들》(The Seven Ages, 2001)에 연결되는 이 시집은 인간 본성에 깃든 욕망과 상실, 트라우마의 문제를 현재적 목소리로 바꾸어 전달한다. 절제된 형식미를 내세워 이 지상의 목숨과 신의 존재, 몸을 지니고 태어나는 생명들의 존재 조건에 대한 영성적인 질문을 하는 점에서는 《야생 붓꽃》(The Wild Iris, 1992)과도 연결된다.
《아베르노》는 ‘떠남’에 관한 이야기다. 떠났다가 돌아오는 이야기다.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상실과 죽음을 딛고 다시 돌아오고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인은 페르세포네 신화의 틀을 차용하지만 시집에서 떠나는 자는 그 옛날의 페르세포네라기보다는 현대의 무수한 어린 소녀들, 그 페르세포네‘들’이다. 그 되돌아오는 반복, 여러 겹의 생을 사는 작업을 통해 시인은 지금 시절을 살다 가는 우리가 직면하는 죽음의 문제를 탐색한다.
죽음의 위험을 알면서 그를 무릅쓰고 먼 길, 새로운 길을 떠나야 했던 젊음의 욕망을 응시한다. 총 18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뉜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이 시집은 돌이킬 수 없는 겨울로 변한 풍경에서 죽음의 세계와 생의 세계를 연결하는 동시에, 두 세계를 화해시키는 통로가 된다.
WINNER OF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verno is a small crater lake in southern Italy, regarded by the ancient Romans as the entrance to the underworld. That place gives its name to Louise Glück's tenth collection: in a landscape turned irretrievably to winter, it is a gate or passageway that invites traffic between worlds while at the same time resisting their reconciliation. Averno is an extended lamentation, its long, restless poems no less spellbinding for being without conventional resoltution or consolation, no less ravishing for being savage, grief-stricken. What Averno provides is not a map to a point of arrival or departure, but a diagram of where we are, the harrowing, enduring present.
Averno is a 2006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for Poetry.
- 등록된 상품후기가 없습니다.











![Averno : Poems [2020 노벨문학상] Averno : Poems [2020 노벨문학상]](/shopimages/tongbang/050000007072.jpg?1786499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