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utsider (Paperback, 영국판)
Orion | Colin Wilson- ISBN : 9780753814321
24,200원

기본정보
| 출간일 | 2001-12-06 |
|---|---|
| 구성/판형 | Paperback | 322 pages |
| 크기/정보 | 198 x 128 22mm | 238g |
| 상품번호 | 2706859 |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아웃사이더'는 국외자, 문외한, 품위없는 사람, 내기에 승산이 없는 경쟁자, 경마의 인기없는 말을 지칭하던 평범한 단어였다. 그런데 1956년, 문단에 등장한 노동자계급 출신의 한 영국청년에 의해 그 단어는 갑자기 화려한 조명을 받게 된다. 이를테면 그 단어에는 젊음, 반항정신, 예술가적 괴벽, 지나친 자의식, 독특한 개성, 방랑, 일탈, 자유, 도전 등등의 모던한 뉘앙스가 깃들기 시작했던 것이다.
불과 24세의 나이에 오버나잇 석세스(아침에 깨어보니 유명해져 있더라!)한 그 청년의 이름은 콜린 윌슨, 그리고 수많은 비평가들과 출판업자를 놀라게 한 윌슨의 처녀작이 바로 그 유명한 <아웃사이더>였다. 당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필립 토인비가 '업저버'지에 '콜린 윌슨은 누구인가'를 발표하여 그를 격찬했고, 윌슨은 하루아침에 존 J.오스본, 존 웨인과 더불어 "성난 젊은이들(Angry Young Men)"의 대표적 존재가 되었으며 <아웃사이더>는 영국과 미국에서 넌픽션 베스트셀러 톱을 차지하고 18개월 이내에 14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도대체 이것은 어떤 책인가? 굳이 분류하자면 <아웃사이더>는 일종의 문예비평서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단순한 문예비평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콜린 윌슨의 번득이는 기지와 영감에 넘치는 문장은 매 페이지마다 기이할 정도의 활력과 존재론적 성찰의 순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몇번을 읽어도 매번 새롭고 흥미롭지만, 매번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지 못한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
윌슨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나타났던 위대한 사상가와 예술가들-특히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헤르만 헤세, 반 고호, T.E 로렌스, 카프카, 까뮈 등-의 인생관과 생활관, 작품과 생애를 반추하며 그들 모두에게 하나의 커다란 공통점, 즉 '아웃사이더 기질'이라는 것을 발견해내고 있다. 한마디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요컨대 '아웃사이더 기질'이란 일상에 대한 비현실적이고 무관심한 기분, 반면에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의 '낭만주의자'나 20세기의 '실존주의자' 또는 반 고호나 니진스키 같은 예술가들을 '아웃사이더'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낸 윌슨의 시도는 분명 기발하고도 새로운 것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아무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상이 '아웃사이더'를 세상 밖으로 떠밀어 추방시킨 것이 아니라 실은 '아웃사이더'들이 세상을 배척하고 거부해왔었다는 윌슨의 독자적인 해석은 이후 폭발적으로 등장하게 될 문화, 예술계의 괴짜들에 대한 예언과도 같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명확히 밝히고 있듯이 모든 예술가가 다 아웃사이더였던 것은 아니었으며, 아웃사이더들이 전부 예술가나 사상가가 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선택이나 결단, 혹은 선언을 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자랑도 아니며 긍지도 될 수 없다. '아웃사이더'는 엄연히 존재론적 문제이고, 콜린 윌슨은 우연히 그러한 인간형에 관심을 가졌을 뿐이니까. 그래도 스스로 아웃사이더임을 자처하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아웃사이더'를 동경하는 수많은 인사이더들에게 윌슨의 <아웃사이더>는 여전히 거쳐야 할 관문이며 영감의 원천이다.
불과 24세의 나이에 오버나잇 석세스(아침에 깨어보니 유명해져 있더라!)한 그 청년의 이름은 콜린 윌슨, 그리고 수많은 비평가들과 출판업자를 놀라게 한 윌슨의 처녀작이 바로 그 유명한 <아웃사이더>였다. 당시 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필립 토인비가 '업저버'지에 '콜린 윌슨은 누구인가'를 발표하여 그를 격찬했고, 윌슨은 하루아침에 존 J.오스본, 존 웨인과 더불어 "성난 젊은이들(Angry Young Men)"의 대표적 존재가 되었으며 <아웃사이더>는 영국과 미국에서 넌픽션 베스트셀러 톱을 차지하고 18개월 이내에 14개국어로 번역 출판되었다.
도대체 이것은 어떤 책인가? 굳이 분류하자면 <아웃사이더>는 일종의 문예비평서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단순한 문예비평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 콜린 윌슨의 번득이는 기지와 영감에 넘치는 문장은 매 페이지마다 기이할 정도의 활력과 존재론적 성찰의 순간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몇번을 읽어도 매번 새롭고 흥미롭지만, 매번 완전한 이해에 도달하지 못한 듯한 아쉬움이 남는다.
윌슨은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나타났던 위대한 사상가와 예술가들-특히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헤르만 헤세, 반 고호, T.E 로렌스, 카프카, 까뮈 등-의 인생관과 생활관, 작품과 생애를 반추하며 그들 모두에게 하나의 커다란 공통점, 즉 '아웃사이더 기질'이라는 것을 발견해내고 있다. 한마디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요컨대 '아웃사이더 기질'이란 일상에 대한 비현실적이고 무관심한 기분, 반면에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19세기의 '낭만주의자'나 20세기의 '실존주의자' 또는 반 고호나 니진스키 같은 예술가들을 '아웃사이더'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낸 윌슨의 시도는 분명 기발하고도 새로운 것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아무도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상이 '아웃사이더'를 세상 밖으로 떠밀어 추방시킨 것이 아니라 실은 '아웃사이더'들이 세상을 배척하고 거부해왔었다는 윌슨의 독자적인 해석은 이후 폭발적으로 등장하게 될 문화, 예술계의 괴짜들에 대한 예언과도 같았다.
그러나 이 책에서 명확히 밝히고 있듯이 모든 예술가가 다 아웃사이더였던 것은 아니었으며, 아웃사이더들이 전부 예술가나 사상가가 되는 것도 아니다. 또한, 아웃사이더는 선택이나 결단, 혹은 선언을 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자랑도 아니며 긍지도 될 수 없다. '아웃사이더'는 엄연히 존재론적 문제이고, 콜린 윌슨은 우연히 그러한 인간형에 관심을 가졌을 뿐이니까. 그래도 스스로 아웃사이더임을 자처하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아웃사이더'를 동경하는 수많은 인사이더들에게 윌슨의 <아웃사이더>는 여전히 거쳐야 할 관문이며 영감의 원천이다.
The classic study of alienation, creativity and the modern mind
''Excitingly written, with a sense of revelation'' GUARDIAN
THE OUTSIDER was an instant literary sensation when it was first published in 1956, thrusting its youthful author into the front rank of contemporary writers and thinkers. Wilson rationalised the psychological dislocation so characteristic of Western creative thinking into a coherent theory of alienation, and defined those affected by it as a type: the outsider. Through the works and lives of various artists, including Kafka, Camus, Hemingway, Hesse, Lawrence, Van Gogh, Shaw, Nietzsche and Dostoevsky, Wilson explored the psyche of the outsider, his effect on society and society''s on him.
Nothing that has happened in the decades since has made THE OUTSIDER any less relevant; it remains the seminal work on this most persistent of modern-day preoccupations.
''Excitingly written, with a sense of revelation'' GUARDIAN
THE OUTSIDER was an instant literary sensation when it was first published in 1956, thrusting its youthful author into the front rank of contemporary writers and thinkers. Wilson rationalised the psychological dislocation so characteristic of Western creative thinking into a coherent theory of alienation, and defined those affected by it as a type: the outsider. Through the works and lives of various artists, including Kafka, Camus, Hemingway, Hesse, Lawrence, Van Gogh, Shaw, Nietzsche and Dostoevsky, Wilson explored the psyche of the outsider, his effect on society and society''s on him.
Nothing that has happened in the decades since has made THE OUTSIDER any less relevant; it remains the seminal work on this most persistent of modern-day preoccup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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