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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Estrada

작가 소개: 라이언 에스트라다 (Ryan Estrada)

라이언 에스트라다는 수상 경력이 있는 만화 및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특히 **The Banned Book Club**은 2021년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가 선정한 ‘청소년을 위한 우수 그래픽노블(Great Graphic Novel for Teens)’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스로를 “예술가, 작가, 모험가”라고 소개하는 그는 북한에서 김정일의 비밀 터널을 탐험하고, 일본에서는 태풍 속에서 벤치에서 잠을 자고, 미얀마 국경을 실수로 넘기도 했습니다. 또한 멕시코에서 황소 달리기에 참가하고, 케냐에서 잃어버린 하이에나 두개골을 찾고, 탄자니아에서 킬리만자로를 등반했으며, 페루에서는 코카 전쟁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열대우림과 파나마의 화산에서도 생활한 경험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내이자 공동 작업자인 김현숙 작가와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MOCA Q+A : PART 1

Q. 이름에 대해 이야기해 주세요.

에스트라다(Estrada)는 멕시코 사카테카스 출신인 제 할아버지의 성입니다. 저는 미국인이지만 혈통은 멕시코 25%, 영국 25%, 독일 25%, 우크라이나 25%로 매우 국제적이고, 지금은 한국에 살고 있습니다.


Q. 한국에서 한국인 아내와 함께 살고 있는 미국인으로서, 한국 생활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제가 가장 사랑받은 작품들은 한국에서의 놀라운 경험에서 영감 받았습니다. 한국어에 대한 경험으로는(《Learn to Read Korean in 15 Minutes》), 한국 역사에 대한 경험으로는(The Banned Book Club),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경험으로는 (Student Ambassador: The Missing Dragon). 많은 사람들이 강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Q.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품 속 보편적인 주제는 무엇인가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제 모든 책은 세상을 더 배우고자 하는 열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 열정은 개인의 삶뿐 아니라 세상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킵니다.


Q. 가장 자랑스러운 작품은 무엇인가요?

**The Banned Book Club**이 전 세계 수백 개의 학교, 도서관, 대학에서 교육 과정에 활용되며, 평범한 한국인들이 어떻게 나라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었는지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무엇인가요?

제가 만화에서 농담으로 만든 단어 “normcore”입니다. 몇 년 뒤 옥스퍼드 영어사전 올해의 단어 후보에 오르기도 했죠! 좋아해야 할지, 싫어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Q. 함께 저녁을 먹고 싶은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스콧 맥클라우드와는 스파게티를, 제프 스미스와는 베이글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제 아내이기 때문에, 매일 함께 식사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신의 스타일을 세 단어로 표현한다면?

호기심 많은, 열정적인, 그리고 독특한!


Q. 작가 외에 해본 흥미로운 직업은 무엇인가요?

플로리다에서 악어 조련사, 태국 난민 캠프에서 화장실 굴착 작업, 창원에서 고스트버스터, 미시간에서 인형극 배우, 인도에서 볼리우드 배우 등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Q.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한국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완주 메달, 4대강 완주 메달을 받았고, 현재 작업 중인 책을 마치면 제주도 일주 ‘그랜드 슬램’ 메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동방북스 국제학교 IRIS 협업

IRIS(Inspiring Readership at International Schools)는 통방북스가 한국의 국제학교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해력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만든 네트워크입니다.

IR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방북스는 2024년 4월 부산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Busan)와 협력해 북페어를 개최하고, 라이언 에스트라다 부부를 초청해 워크숍과 사인회를 진행했습니다.

작가의 추천 도서

**Student Ambassador: The Missing Dragon**은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한 글로벌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입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긴장감이 높지만,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는 이야기입니다.

1권에서 8살 학생 조셉 바잔은 ‘사라진 용’ 사건을 해결하며 루탄(Rhutan)이라는 나라를 전쟁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후속작 **Student Ambassador: The Silver City**에서는 전 미국 대통령 텍스 올먼의 요청으로 멕시코 사카테카스를 방문합니다. 유령이 출몰한다는 은광을 배경으로, 조셉은 지식과 우정, 모험심을 발휘해 도시를 구해야 합니다.

MOCA Q+A : PART 2

Q. 《Student Ambassador: The Silver City》의 영감은 어디서 얻었나요?

이 시리즈는 제가 어린 시절 호주 학생 앰버서더로 활동했던 경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권은 한국을, 2권은 할아버지의 고향인 멕시코를 배경으로 합니다.


Q. 이 책이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조셉은 주먹이 아닌 ‘경청, 배움, 배려’로 승리하는 만화 속 영웅입니다.


Q. 가장 쓰기 재미있었던 인물은 누구인가요?

다정한 조셉도 좋지만, 철없고 제멋대로인 소년 왕 ‘낭(Nang)’을 쓰는 것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Q. 한국 독자들이 어떻게 반응하길 바라나요?

1권이 한국을 기념하고 전 세계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다면, 2권은 한국 독자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멕시코를 소개하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가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한 책

제가 정말 좋아했던 책은 **The Monster at the End of This Book**입니다. 주인공이 책을 끝까지 읽지 말라고 독자에게 직접 말하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에 괴물이 자기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장면에서 매번 웃었습니다.

작가에게 영향을 준 책

“어려운 역사를 개인적인 이야기로 전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세계관 구축에 대해 배웠습니다.”

“40년 전 **Garfield**를 읽으며 만화를 처음 접했고, 지금은 공식적인 가필드 만화의 작가입니다!”

작가의 K-문학 추천

“최근에 읽은 정말 놀라운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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