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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어느 날, 멋지게 차려입은 펭귄 사절이 찾아온다. 펭귄 왕이 여름휴가를 플라밍고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는 기쁜 소식과 함께 안나와 직원들은 잔뜩 꿈에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식사 메뉴를 정하는 것은 기본이요, 입구에 레드 카펫을 깔아 두어야 하고, 왕실에서 요청한 음악을 연주해야 하는 등 왕실 사절 스트랩은 플라밍고의 모든 것을 맘에 들어 하지 않으며 왕실의 취향대로 바꿔 주길 요구한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않으면 곧장 번쩍번쩍 글리츠 호텔로 가겠다는 엄포를 놓는다. 안나와 직원들은 왕실 가족을 잘 보살펴 호텔 플라밍고의 영예를 되찾고 싶다.

'A total joy' PIERS TORDAY

'Truly heartwarming and uplifting' PHILIP ARDAGH

'Bursting with charm, friendship and fabulous characters!' LAURA ELLEN ANDERSON

An enchanting four-book series featuring the adventures of Anna and her array of animal friends

The temperature is rising, which can only mean one thing: it's summer! Bookings are up at Hotel Flamingo and the hotel is getting busy. Anna is excited to receive word from King Penguin royalty asking to holiday in their Royal Suite. But there's a lot to get done, and it's not easy to manage the needs of the penguins when there's a heatwave on and a huge ice shortage. Help! Can Anna get Hotel Flamingo back to its usual shining self and have happy guests all round?

If you love the Hotel Flamingo series, try the new animal adventures from Alex Milway - BIG SKY MOUN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