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ld Dahl (로알드 달)

James and the Giant Peach (Paperback, Reprint Edition)

AR : 4.8 / LEXILE : 870L

Puffin | Roald Dahl
ISBN : 9780142410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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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와 슈퍼 복숭아』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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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출간일 2007-08-16
      구성/판형 Paperback | 176 pages
      크기 129 x 195 x 12mm 내외
      상품번호 20376


      보잘것없던(?) 존재들에게 찾아온 거대한 행운!
      제임스는 35초 만에 부모를 잃은 것도 모자라, 지독하게 악랄한 고모들에게 갖은 언어폭력과 폭행을 당한다. 끔찍하고 고달픈 삶에 지쳐갈 때쯤 제임스에게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난다. 한 번도 열매를 맺지 않던 나무에서 그냥 복숭아도 아니고 거대한 복숭아 하나가 열리는 것. 게다가 복숭아 안에는 거대한 곤충 친구들 일곱이 제임스를 반기며 '끔찍한 언덕 꼭대기'와 '못되고 잔인한 두 고모'에게 벗어나 머나먼 나라로 떠날 채비를 한다. 난데없이 찾아온 이 기적 같은 마법과 거대한 행운! 제임스와 곤충 친구들은 슈퍼 복숭아와 함께 영국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지나 미국까지, 긴 장정을 마친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로알드 달은 '쓸모없는 망나니', '늙은 나무', '징그러운 해충들', 이른바 보잘것없고 힘없고 쓸모없는 존재로 치부되던 약한 존재들에 주목한다. 이들을 억압하는 부당한 어른들은 통쾌하게 심판하고, 약자에겐 작고 좁은 세상에서 크고 넓은 세계를 선사하며 삶의 희망과 위로를 안긴다. 

      거대한 복숭아를 타고 달콤 살벌한 모험을 즐기다!
      "정신없이 구르고 돌진하고 곤두박질치고 마구 흔들리면서" 제임스와 곤충 친구들은 복숭아를 타고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날고, 도시 한복판을 달리며, 빌딩 맨 꼭대기에도 올라간다. 때로는 상어 떼의 습격을 받고, 구름 동네 사람들의 공격을 받지만, 위기 때마다 특유의 기지와 재치, 순발력 그리고 친구들과의 협업으로 고비 고비 이겨낸다. 탐스럽고 거대한 복숭아와 함께하는 달콤 살벌한 모험도 짜릿하지만 모험 중에도 시도 때도 없이 불러대는 지네의 노래 역시 즐길 거리이다. 놀이와 상상의 경계가 흐린 어린이들이 꿈꾸는 세계는 이것저것 마음껏 해 볼 수 있는 세계이다. 어린이의 상상과 눈높이가 맞춰진 복숭아를 타고 가는 모험은 기발한 상상과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해방감과 모험심을 키우고,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무궁무진한 상상의 힘을 믿게 만든다.

      작은 존재들에서 커다란 의미를 찾아내는 재미!
      제임스와 함께 모험하는 거대 복숭아 속의 거대 곤충들은 개성 만점이다. 아는 것 많은 지혜로운 메뚜기, 수다스러운 지네, 자상하고 친절한 무당벌레, 자신만의 능력으로 위험에서 친구들을 구출해 내는 거미와 누에, 세상을 밝혀 주는 반딧불이, 우아하게 미끄러져 다니며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지렁이 등 우리 일상에서 숨 쉬고 있는 작은 존재들과 쉽게 친구가 된다. 작고 보잘것 없어서, 징그럽게 생겨서, 해충이라서, 발에 치여도 상관없다고 여기는 벌레들과 제임스는 서로가 가여워 쉽게 친구가 된 것은 아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꼭 필요하기에 존재한다. 각자의 재주와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에게 없는 부분을 채워 주기 때문에 이들은 부족했던 어제의 모습에서 한 걸음 성장하게 된다. 위험한 순간이 올 때마다 자신들만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단숨에 그린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 펜 끝에서 피어나는 놀라운 상상력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과 살아 있는 그림의 전설 퀸틴 블레이크의 만남은 20세기 놀라운 협업을 자랑하며, 책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퀸틴 블레이크는 로알드 달 동화의 일러스트레이션을 대부분 도맡았는데, 로알드 달의 기발한 상상력을 자유분방한 스케치 선으로 표현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다. 퀸틴 블레이크의 날카롭고도 과장된 그림 덕에 두 고모가 복숭아에 깔리기 직전, 공포에 휩싸인 모습은 우스꽝스럽고 통쾌하다. 거대 복숭아가 언덕을 굴러 바다에 빠지기 직전, 공중에 뜬 채 정지된 화면을 보여 주는 장면은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단숨에 그린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퀸틴 블레이크. 그는 특히 글 작가와의 협업에서는 텍스트와의 절묘한 조화를 위해 수많은 부분을 고려한다고 전한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처한 순간에서 어떤 표정과 자세를 취할지 등도 고려의 대상이다. 숱은 고난 속에서도 유머와 자기 개성을 잃지 않는 『제임스와 슈퍼 복숭아』 속 곤충 친구들을 감상하는 것도 작품의 묘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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