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스토리텔러이자 인간 감정의 마스터
『A Man Called Ove』를 뛰어넘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새로운 대표작!

꼭 읽어야 할, 이 시대의 모던 클래식!

“베어타운은 그 무엇과도 닮지 않았다.”
사람들은 말한다. 베어타운은 이제 끝났다고. 해마다 점점 일자리가 사라지고, 계절마다 숲이 빈집을 집어삼킨다. 한때 잘나가던 시절의 영광도 잊혀진 지 오래,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이 소리가 들리면 미소를 짓는다. 탕, 탕, 탕. 기온만큼이나 급속도로 추락하는 집값 말고는 남은 게 없어 보여도 그렇게 단 하나의 희망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견딘다. 탕, 탕, 탕.
3월 초의 그날 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쇠락한 작은 마을, 베어타운
가슴에 곰을 품은 사람들의 좌절과 용기,
눈물과 감동으로 얼룩진 희망에 관한 이야기

『A Man Called Ove』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감동소설의 대가 프레드릭 배크만이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새로운 이야기 『Beartown』으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이전 작품들에 웃음과 감동과는 또 다른 깊고도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Beartown』은 공동체를 하나로 엮는 희망과 그 공동체를 갈기갈기 찢어놓는 비밀, 대의에 반하는 선택을 하는 한 개인의 용기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적나라하게 비추며 희망을 이야기한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이 소설로 아마존 올해의 책 Top 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 2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NAMED ONE OF THE BEST BOOKS OF THE YEAR BY: LibraryReads ? BookBrowse ? Goodreads

“You’ll love this engrossing novel.” ?People

The bestselling author of A Man Called Ove returns with a dazzling, profound novel about a small town with a big dream?and the price required to make it come true.

People say Beartown is finished. A tiny community nestled deep in the forest, it is slowly losing ground to the ever-encroaching trees. But down by the lake stands an old ice rink, built generations ago by the working men who founded this town. And in that ice rink is the reason people in Beartown believe tomorrow will be better than today. Their junior ice hockey team is about to compete in the national semi-finals, and they actually have a shot at winning. All the hopes and dreams of this place now rest on the shoulders of a handful of teenage boys.

Being responsible for the hopes of an entire town is a heavy burden, and the semi-final match is the catalyst for a violent act that will leave a young girl traumatized and a town in turmoil. Accusations are made and, like ripples on a pond, they travel through all of Beartown, leaving no resident unaffected.

Beartown explores the hopes that bring a small community together, the secrets that tear it apart, and the courage it takes for an individual to go against the grain. In this story of a small forest town, Fredrik Backman has found the entir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