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네 개의 원소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영어로 읽는 책입니다. 미국에서 정식 출간된 원작 소설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덧붙여, 영어 초보자도 쉽게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서에 수록된 QR코드를 통해 정식 오디오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독자들은 리스닝 실력까지 함께 쌓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QR코드를 통해 함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한국어 번역 파일을 통해 원서로 읽은 내용을 한 번 더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영어원서’라니 선뜻 도전하기가 걱정되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책은 미국인 기준 9~12세가 반드시 알아야 할 쉽고 중요한 표현들로 쓰여 있습니다. 여기에 어려운 어휘가 완벽히 정리된 ‘워크북’은 영어 사전의 도움 없이도 원서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또 동시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영화를 보고 책을 읽으면, 영화 속 장면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지면서 더욱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엘리멘탈(Elemental)』을 읽어 보세요!

불의 원소인 앰버의 꿈은 부모님의 가게를 물려받는 것입니다. 어느 날, 앰버는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로 인해 화를 참지 못해 결국 폭발하고, 그때 터진 수도관을 통해 물의 원소인 웨이드가 가게로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시청 공무원인 웨이드가 가게에 발급한 위반 딱지들로 인해 가게는 폐업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앰버의 자초지종을 들은 웨이드는 앰버와 함께 폐업을 막기로 결심하고, 웨이드의 상사 게일은 오래전 물이 끊긴 파이어타운에 물이 새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폐업을 없던 일로 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누수의 원인을 함께 찾는 과정에서 앰버와 웨이드는 서로 강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앰버의 예술적 재능을 알아 본 웨이드의 가족은 그녀에게 유리 회사 인턴직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앰버는 부모님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가게를 물려 받는 것뿐이라며 웨이드를 떠나고 말죠.
바로 그때, 앰버가 유리로 막아 놓은 수문에 금이 가더니 엄청난 물이 파이어타운을 향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앰버는 웨이드를 받아들이고 함께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앰버는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서로 반대라서 더 끌리는 열정적인 앰버와 감성적인 웨이드의 특별한 여정을 그려 낸 〈엘리멘탈〉을 지금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를 통해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