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mgartner: A Novel (Paperback, 영국판)

Faber & Faber | Paul Auster (폴 오스터)
ISBN : 97805713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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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가트너』 영어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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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출간일 2024-06-06
      구성/판형 Paperback | 202 pages
      크기/정보 198 x 128 14mm | 176g
      상품번호 2706641

      〈떠오르는 미국의 별〉이라는 찬사 속에 데뷔하여 반세기 넘도록 소설과 산문 모두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견고히 자리 잡은 작가 폴 오스터. 그가 투병 중 끝을 예감하며 집필한 생애 마지막 장편소설 『바움가트너』

      이 작품은 은퇴를 앞둔 노교수 사이 바움가트너를 통해 상실과 애도, 기억과 현재, 시간의 흐름과 삶의 의미를 내밀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초기작들을 연상시키면서도 삶의 막바지에 이른 작가의 원숙한 사유 또한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은 이 소설은, 이상한 사건 사고가 연달아 일어난 어느 날 까맣게 그을린 냄비를 바라보던 바움가트너에게 문득 인생의 사랑이었던 아내에 대한 기억이 점화되며 시작된다.

      〈정원사〉라는 뜻을 가진 그의 성씨와 같이, 바움가트너는 기억의 정원 속 나뭇가지처럼 얽혀 있는 삶의 단편들을 하나씩 찾아간다. 소설은 1968년 뉴욕에서 가난한 문인 지망생으로 아내를 처음 만난 이후 함께한 40년간의 세월, 그리고 뉴어크에서의 어린 시절부터 양장점 주인이자 실패한 혁명가였던 아버지에 대한 회상까지 한 인물의 일생을 톺아보며 그의 내적인 서사를 따라간다. 폴 오스터가 평생 동안 다뤄 왔던 주제인 글쓰기와 허구가 만들어 내는 진실과 힘, 그리고 우연의 미학에 대한 사유가 간결하고 섬세하게 집약된 이 마지막 유작은 죽음 앞에서 써 내려간 상실과 기억에 관한 소설이기에 더욱 절실하고 강렬하다.


      And then it started, little by little it started, until they were married five years later and his real life began.

      'Exquisite ... A super-abundantly gifted, big-hearted novelist.' Ian McEwan
      'A writer whose work shines with intelligence and originality.' Don DeLillo

      The life of Sy Baumgartner - noted author, and soon-to-be retired philosophy professor - has been defined by his deep, abiding love for his wife. Now Anna is gone, and Baumgartner is trying to live with her absence. But Anna's voice is everywhere still, in every spiral of memory and reminiscence, in each recalled episode of the passionate forty years they shared.

      Rich with feeling, wit and an eye for beauty in the smallest, most transient episodes of ordinary life, 
      Baumgartner is a luminous work - a tender final masterpiece from one of the world's greatest writers.

      'A master.' The Times

      What readers are saying:
      ***** Perfect, subtle, charming, funny and sad.
      **** Well-written and compelling but also comforting, like catching up with an old friend.
      **** A, beautifully-written and intelligent piece of understated introspective fiction from Au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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