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오프라 북클럽 선정도서

<Dear Edward>의 작가 신간

부서진 인간을 사랑으로 온전하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묻는 가족 이야기

윌리엄 워터스는 비극으로 인해 침묵하게 된 가정에서 자랐다. 그의 부모님은 그를 사랑하기는 커녕 차마 바라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그가 대학교 1학년이 되어 활기차고 야망있는 줄리아 파다바노를 만났을 때 그의 주변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만 같았다. 

줄리아는 그녀의 세 자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였다. 몽상가인 실비는 책 속에 코를 박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해 했고, 세실리아는 자유분방한 영혼의 예술가였다. 에멀린은 조용히 자매들을 돌보았다. 파다바노 자매들과 함께 윌리엄은 새로운 만족을 경험한다. 그들의 집은 매 순간이 사랑스러운 혼돈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윌리엄의 과거에서부터 오는 어두움은 줄리아의 미래를 위해 세심하게 조율된 계획 뿐만 아니라 자매들 서로를 향한 흔들림 없는 헌신을 위태롭게 한다. 그 결과, 자매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꾸는 치명적인 갈등이 생기게 된다. 한때 그들 속에 뿌리내렸던 서로를 향한 충성심이, 지금처럼 가장 중요한 때에 그들을 결속시킬 수 있을까?

루이자 메이 알콧의 시대를 초월한 고전 <Little Women(작은 아씨들)>을 오마주한 <Hello Beautiful>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가 아닌, 그 사람이기 때문에 사랑하기로 했을 때 가능한 일들을 그린 감동적인 초상이다. 

NEW YORK TIMES BESTSELLER 

 OPRAH'S BOOK CLUB PICK 

 From the author of Dear Edward comes a "powerfully affecting" (People) family story that asks: Can love make a broken person whole?

"Another tender tearjerker . . . Napolitano chronicles life's highs and lows with aching precision."-The Washington Post

William Waters grew up in a house silenced by tragedy, where his parents could hardly bear to look at him, much less love him-so when he meets the spirited and ambitious Julia Padavano in his freshman year of college, it's as if the world has lit up around him. With Julia comes her family, as she and her three sisters are inseparable: Sylvie, the family's dreamer, is happiest with her nose in a book; Cecelia is a free-spirited artist; and Emeline patiently takes care of them all. With the Padavanos, William experiences a newfound contentment; every moment in their house is filled with loving chaos.

But then darkness from William's past surfaces, jeopardizing not only Julia's carefully orchestrated plans for their future, but the sisters' unshakeable devotion to one another. The result is a catastrophic family rift that changes their lives for generations. Will the loyalty that once rooted them be strong enough to draw them back together when it matters most?

An exquisite homage to Louisa May Alcott's timeless classic, Little Women, Hello Beautiful is a profoundly moving portrait of what is possible when we choose to love someone not in spite of who they are, but because of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