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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755년 선구적 헌법을 제정한 코르시카, 세계 최초로 여성 참정권을 영구히 부여한 태평양의 작은 섬 핏케언 등 그간 소홀히 다룬 지역들을 전면에 내세운다. 그런가 하면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미국 헌법의 틀을 짜기 수십 년 전에, 계몽적 색채의 나카즈(Nakaz)로 헌법 기술을 실험한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여제 같은 뜻하지 않은 인물들의 기여도 부각한다.
Jill Lepore, New Yorker
'One of the most exciting historians of her generation, but also one of the most interesting writers of non-fiction around' - William Dalrymple, Guardian
'Colley takes you on intellectual journeys you wouldn't think to take on your own, and when you arrive you wonder that you never did it before' - David Aaronovitch, the Times
'A global history of remarkable depth, imagination and insight' Tony Barber, Financial Times Summer Books
Starting not with the United States, but with the Corsican constitution of 1755, The Gun, the Ship, and the Pen moves through every continent, disrupting accepted narratives. Both monarchs and radicals play a role, from Catherine the Great of Russia, with her remarkable Nakaz, to Sierra Leone's James Africanus Horton, to Tunisia's Khayr-al-Din, a creator of the first modern Islamic constitution. Throughout, Colley demonstrates how constitutions evolved in tandem with warfare, and how they have functioned to advance empire as well as promote nations, and worked to exclude as well as liberate.
Whether reinterpreting Japan's momentous 1889 constitution, or exploring the significance of the first constitution to enfranchise all adult women on Pitcairn Island in the Pacific in 1838, this is one of the most original global histories in dec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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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n, the Ship and the Pen : Warfare, Constitutions and the Making of the Moder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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