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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구 소녀 앤지는 시즌 첫 시합 날 상대 팀 선수한테 남자 같다는 소리를 듣자 그만 마음이 상한다. 같은 팀 친구들도 그 남자애 말에 동의한다고 오해한 앤지는 큰 충격에 빠지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자신을 남자로 보이게 하는 농구가 싫어진다. 우연히 농구 경기장에 갔다 예쁘고 화려해 사람들 주목을 받는 치어리더들을 보고 앤지는 농구를 그만두고, 대신 치어리더가 될 꿈을 품는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치어리더 팀에 들어가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 볼 기회가 생긴다. 앤지는 예쁘고 화려하게만 보이던 치어리더들의 삶이 실제는 그렇게 동화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무엇보다 자신이 푹 빠질 만큼 춤을 좋아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첨차 깨닫게 되는데….
외모 때문에 겪는 아이들의 갈등과 고민을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아 가는 과정 안에 버무려 솔직 담백하게 잘 담아냈다. 외무지상주의 사회에서 아이들이 헷갈릴 수밖에 없는 외모에 대한 기준과 생각은 물론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곱씹어 보게 한다. 또한 앤지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가슴 뛸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결국 찾아내는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외모 때문에 겪는 아이들의 갈등과 고민을 자신의 진짜 꿈을 찾아 가는 과정 안에 버무려 솔직 담백하게 잘 담아냈다. 외무지상주의 사회에서 아이들이 헷갈릴 수밖에 없는 외모에 대한 기준과 생각은 물론 남자다움과 여자다움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곱씹어 보게 한다. 또한 앤지가 여러 우여곡절 끝에 가슴 뛸 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결국 찾아내는 모습은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도 자신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A girl tries to choose between fitting in and playing the game she loves in Basketball Blues by Thalia Kalkipsakis, the eleventh book of the Go Girl! chapter book series.
When Angie is told that she plays basketball like a boy, she is heartbroken. She quits her favorite basketball team and dreams of cheerleading instead. Angie just wants to fit in, but is that worth giving up her true self?
Praise for the Go Girls! series:
"The characters are likable and believable―people you hope your own girls might take as friends." ―Fort Worth Star-Telegram
"Simple in language and story structure, making them accessible to young readers who are making their first foray into chapter books and good choices for reluctant readers." ―School Library Journal
When Angie is told that she plays basketball like a boy, she is heartbroken. She quits her favorite basketball team and dreams of cheerleading instead. Angie just wants to fit in, but is that worth giving up her true self?
Praise for the Go Girls! series:
"The characters are likable and believable―people you hope your own girls might take as friends." ―Fort Worth Star-Telegram
"Simple in language and story structure, making them accessible to young readers who are making their first foray into chapter books and good choices for reluctant readers." ―School Librar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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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Girl! #11 : Basketball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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