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계 미국인을 잔인하게 구금했던 수용소를 배경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이미 선물입니다. 하지만 미니도카처럼 인간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도록 지어진 곳에서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진주만 폭격 이후, 타마는 사막에 있는 전쟁 이주 센터로 보내집니다. 노인, 어린이, 아기 등 서부 해안에서 온 모든 일본계 미국인은 이제 미니도카와 같은 수용소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일본인이라는 것 자체가 범죄가 된 것 같고, 타마는 언제 그곳을 떠날 수 있을지, 언제 떠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예전의 삶을 생각하지 않으려는 그녀는 수용소의 작은 도서관에서 일하며 색과 빛, 사랑과 공정함이 가득한 책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그녀만이 아닙니다. 조지는 매일 아침 문 앞에서 전날 대출한 책들을 팔에 가득 안고 기다립니다. 둘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타마는 궁금해집니다: 저렇게 많이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조지가 매일 도서관에 오는 이유가 그녀 때문일까요? 매기 토쿠다 홀의 아름답고 우아한 사랑 이야기는 작가의 조부모인 실제 타마와 조지의 사진과 함께 독자들이 계속해서 울림을 주는 우리 역사의 한 시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후문과 기타 뒷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A powerful must-read."-Booklist (starred review)

Set in an incarceration camp where the United States cruelly detained Japanese Americans during WWII and based on true events, this moving love story finds hope in heartbreak.

To fall in love is already a gift. But to fall in love in a place like Minidoka, a place built to make people feel like they weren't human-that was miraculous.

After the bombing of Pearl Harbor, Tama is sent to live in a War Relocation Center in the desert. All Japanese Americans from the West Coast-elderly people, children, babies-now live in prison camps like Minidoka. To be who she is has become a crime, it seems, and Tama doesn't know when or if she will ever leave. Trying not to think of the life she once had, she works in the camp's tiny library, taking solace in pages bursting with color and light, love and fairness. And she isn't the only one. George waits each morning by the door, his arms piled with books checked out the day before. As their friendship grows, Tama wonders: Can anyone possibly read so much? Is she the reason George comes to the library every day? Maggie Tokuda-Hall's beautifully illustrated, elegant love story features a photo of the real Tama and George-the author's grandparents-along with an afterword and other back matter for readers to learn more about a time in our history that continues to reson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