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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신작 "The Reckoning"
주인공 피트 배닝은 2차 세계 대전에 참여했던 전쟁 영웅이다. 하지만 10월의 어느 아침 그의 친구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문제는 입증가능성. 그는 보안관과 변호사, 판사 심지어 가족 등에게도 묵비권을 이어가면서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리샴은 1989년 '타임 투 킬'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2년 연속 전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전 세계 수십 개의 국가에서 약 2억5000만 부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하듯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작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집계한 '2017년 세계 최고 소득 작가' 6위에 올랐다. 특히 그의 작품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돼 큰 흥행을 했다. 10여 편이 영화로 옮겨졌다. 이 중 '레인 메이커', '타임 투 킬', '의뢰인' 등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October 1946, Clanton, Mississippi
Pete Banning was Clanton, Mississippi’s favorite son—a decorated World War II hero, the patriarch of a prominent family, a farmer, father, neighbor, and a faithful member of the Methodist church. Then one cool October morning he rose early, drove into town, and committed a shocking crime. Pete's only statement about it—to the sheriff, to his lawyers, to the judge, to the jury, and to his family—was: "I have nothing to say." He was not afraid of death and was willing to take his motive to the grave.
In a major novel unlike anything he has written before, John Grisham takes us on an incredible journey, from the Jim Crow South to the jungles of the Philippines during World War II; from an insane asylum filled with secrets to the Clanton courtroom where Pete’s defense attorney tries desperately to save him.
Reminiscent of the finest tradition of Southern Gothic storytelling, The Reckoning would not be complete without Grisham’s signature layers of legal suspense, and he delivers on every page.
Don’t miss John Grisham’s new book, THE EXCHANGE: AFTER THE FIRM,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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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ck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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